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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믿음장로교회에서 "Food Truck Party : On a Roll with God"라는 주제로 2023년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5세부터 11세까지 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성경에 나오는 음식과 관련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과 매일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배우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유지훈 목사(참빛교회)와 스테이시 이 전도사(풍성한교회)가 설교자로 나서‘광야에서 생활하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만나와 매추라기를 공급하시는 하나님, 열흘 동안 채소와 물만 먹었지만 왕의 진미를 먹은 자들보다 더 윤택하고 아름다웠던 다니엘과 세 친구를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지켜주시는 하나님, 예수님이 한 소년으로부터 빵 다섯 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를 취하여 5천 명의 군중을 먹였던 5병2어의 기적을 통해 우리를 위하여 공급해 주시는 것을 넘어 충만하게,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전했다.참석한 학생들은 그날그날 주제에 따라 준비된 간식을 나누면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채워주심에 대해 느끼면서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은 참석교회 등에서 각각 준비한 김밥, 떡복이, 치킨윙, 빙수, 옥수수, 팔팔 핫도그, 코나 등으로 푸드 카니발을 가졌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2세 사역부장 유지훈 목사는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함께 기도하고, 의논하고, 준비하면서 이러한 연합 사역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 일인지 다시한번 깨달았다.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성경학교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한 영락교회 한시원 목사는“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행복한 연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저희 교회 자녀들에게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 수고하신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 집사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올해 연합 여름성경학교에는 더비전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믿음장로교회,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벧엘교회, 영락교회, 참빛교회, 풍성한 교회 등 8개 교회가 참가했다. 덴버교역자회 회장 윤우식 목사는  “여름성경학교에 이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Hihglands Presbyterian Camp and Retreat Center에서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가 열린다. 청소년 연합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많은 자녀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덴버지역 교역자회는 교역자회에 소속 목사들이 모임을 통해 믿음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목회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나누며, 협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오는 9월에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연합 부흥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진 기자여름성경학교 덴버지역 연합 여름성경학교 덴버지역 교역자회 이번 여름성경학교

2023-06-09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유지훈)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지은 바 되었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창조된 우리"라는 주제로 2022년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5세부터 11세까지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 등 40명 총 11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매일 말씀과 성경 공부를 중심으로 신나는 찬양과 율동, 각종 야외 놀이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3일간 말씀을 담당한 유지훈 목사는 첫째 날은 창세기 1장1절과 사무엘상 16절을 통해, “이 세상 모든 것은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것을 만든 자가 그 목적을 가장 잘 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을 이끄는 왕이 되게 하시려고 만드셨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을 위하여 만드셨는데, 에베소서 2장10절에 따르면 그 목적은 “선한 일”이다”라고 했다. 둘째 날 설교를 통해서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에베소서 2장 8-9절 말씀을 가지고“선한 목적을 위해 지음을 받았지만, 우리는 그 목적 대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삶의 목적을 정하려 하고 있다. 하나님의 목적을 떠나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은 죄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죄인임을 인정(Admit)하고, 예수님을 믿으며(Believe),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Confess)하는 A,B, C규칙을 따르면 된다”고 권고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에베소서 2장 10절과 사도행전 10장 말씀을 통해, 우리를 돕는 성령의 존재를 설명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옆에서 함께하고 돕는 성령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2세 사역부장 이두화 휄로쉽교회 담임목사는 “많은 분들이 학생들을 위해 섬겨주셨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교회가 연합해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덴버제일감리교회 손창달 담임목사는“각자 섬기는 제단은 다르지만 이렇게 예수님 안에서 연합하여 세상이 진동하는 성경학교를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성경학교 참석한 윤재아 학생은 “성경학교를 매일매일 하면 좋겠다. 말씀도 배우고 게임, 율동을 하면서 다른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경학교에서 봉사한 윤건하 군은“어린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연합 여름성경학교에는 덴버제일감리교회, 믿음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휄로쉽 교회 등 6개 교회가 참가했다.        이하린 기자여름성경학교 덴버지역 연합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개최 이번 여름성경학교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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